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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센티아의 일상

봄철 기관지 질환 주의하세요. [간단한 기관지 질환 예방법]




아직은 쌀쌀한 봄날씨, 한창 일본 원전 폭발의 후폭풍으로 방사능 유출에 민감한 시기, 슬쩍 묻어가기 식으로 묻혀버려 관심밖이 될 수도 있는 황사! 혹시 잊지는 않으셨는지요. 일교차도 심하고, 황사의 영향도 받아 봄철에는 감기나 각종 기관지 질병에 시달리기 일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기관지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주의하셔야겠지요?

  
 몸이 튼튼해야!

 다들 아시다시피 폐는 우리 몸의 호흡기 전반을 통괄하는 중대한 책무를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상시에 폐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더 나아가 강화시켜 주면 좋습니다. 또한, 기관지 질환에 특히나 약한 편도선을 잘 지켜주어야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는 기관지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기관지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주어야 합니다.

 
  기관지 질병 예방엔 습관부터!

 
기관지 질환의 대명사에는 아무래도 감기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봄철엔 독감이 유행하기 쉽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만 하지요. 여러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황사까지 득세하는 시기인데다 올 해 봄철엔 일본으로부터 방사능까지 건너오니 황망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건강에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위기상황입니다. 

  기관지 질병 예방을 위한 습관 - 손씻기 :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의 수는 무려 200여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시로 손을 씻어 질병예방에 힘써야할 필요가 있지요.
혹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

 기관지염 예방을 위한 습관 - 음식 조절 : 기관지 질환에 걸리면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기관지염을 무시할 수가 없지요. 따라서 기관지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도 식습관은 고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하다록 할 것! 맵고 짠 음식은 기침과 가래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짠 음식은 고혈압을 유발하며, 지나치게 매운 음식은 장에 무리를 주어 해롭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나친 흡연과 음주는 해로우니 삼가하도록 하시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특히 목을 따듯하게 해주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

 
오미자 - 오미자는 호흡기 질환에 정말 좋은 음식이면서 약재이기도 합니다. 오미자를 차로 드시면 천식과 감기에 좋고, 생 오미자를 설탕이나 꿀에 재워 오미자청을 만들어 물에 희석해 마시면 기관지염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백합뿌리 - 백합 뿌리는 끈적거리는 가래와 기침, 호흡 곤란에 좋은 약재라 합니다. 복숭아나 키위와 함께 쥬스로 만들어 드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은행열매 - 은행열매를 구워서 5~6알정도씩 먹게 되면 기관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실액 - 매실액을 물에 타 음료로 드시면 기관지에도 좋고 식사 후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과차 - 꿀과 함께 따뜻한 물에 넣어 마시는 모과차는 기관지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꿀에는 재생능력이 있으며 모과는 염증에 좋기 때문입니다.

 도라지+감초차 - 말린 도라지와 감초를 1:1 비율로 끓여 물대신 자주 드시면 기관지에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목을 습윤하게 해주고 감초는 염증에 좋기 때문입니다.

 석류액 - 매실액과 마찬가지로 석류액도 물에 타 음료로 드시면 기관지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석류액이 목에는 가장 좋다고는 합니다만, 정확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삼겹살 - 삼겹살의 기름은 목에 있는 기름을 씻어준다니, 종종 삼겹살을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부디 봄철 감기들 조심하시고 황사로 인한 기관지 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황사가 있는 날에는 마스크 착용을 꼭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