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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

SCT 기법을 활용한 '우정 고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오래간만의 포스팅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활동은 SCT 기법을 활용한 '우정 고리' 만들기 활동입니다. 보통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을 할 때 SCT 기법은 많이들 사용하실테니 바로 현장에서 활용하시기 좋은 활동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활동의 장점 [이 활동은 집단원들이 친구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집단원들간의 관계형성에 보다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마지막에 활용하시면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은 집단원들이 생각하는 친구의 의미를 듣다보면 집단원들간의 관계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전반에 활용한다면 집단원들에 대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이 활동을 할 때는 장난으로 메세.. 더보기
행복과의 교감 [출처 - 책속의 한줄] 행복과의 교감 행복은 항상 내 주변을 서성거린다.눈이 마주치기만을 기다리다가 눈이 마주치면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처럼 항상 옆에서 나만 바라보고 있다.행복과 눈을 마주보고 웃어주자. by 센티아 더보기
점심시간의 여유 [봄 산책]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W1pG 4월 2째주의 월요일은 유독 날씨가 화창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을 그냥 흘려보내기가 아까워서 점심을 후다닥 먹어치우고 밖으로 무작성 나섰지요. 제가 일하는 곳은 전곡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던 길에 버스를 타고 센터로 가면서 솜사탕처럼 활짝 만개한 벚꽃들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더랬지요. 집 근처에는 벌써 꽃잎들이 눈처럼 내리는 듯 했는데 이 곳은 아직 완연한 봄입니다. (집이 서울이거든요 ^^;;) 올해도 꽃놀이는 힘들겠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점심시간의 산책길에 마음껏 꽃놀이 욕심을 채우게 되어 기쁘기 이루말할 데가 없습니다. 벚꽃에도 꿀이 많이 있는지 어느정도 가다보니 '윙윙'거리며 벌들이 날아다니는 소리가 .. 더보기
송도 카페쇼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어느새 12월 한 해가 끝나가고 있네요. 12월 초에 제가 송도에서 열렸던 카페쇼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조금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당시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참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쓰일법한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쏙 들었던 사슴 모형입니다. 역시 크리스마스 하면 사슴이지요. 주변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고슴도치 모형이 인지도 많더군요. 취향은 제각각이니까요, 그래도 저는 역시 사슴이 좋습니다. 여기 다람쥐 모형도 참 귀엽지요? 지금 보시는 모형들은 전부 핸드메이드라는 사실이 포인트입니다. 가격도 3000원대~2, 3만원대까지 다양하지만 생각보다 막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송도 카페쇼에서 가장 특별했던 커피를.. 더보기
센티아의 무료한 커피방향제 만들기 도전기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평소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려마시다보면 커피 찌꺼기가 잔뜩 남습니다. ^^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커피방향제를 만들수가 있지요. 커피방향제는 습기제거와 악취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운 커피 찌꺼기로 커피방향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든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들이라 화질이 좋지 못한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 활용한 재료는 커피 찌꺼기와 쓸모없는 천떼기, 실과 스탬플러입니다. 일단 커피찌꺼기는 수분을 모두 날려줘야 나중에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커피 찌꺼기를 전자렌지에 잠시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수분만 날려주기도 하지만 저는 두가지 모두 여의치 않아서 그냥 키친타올에 감싸 꼬옥 짜서 .. 더보기
사진배틀전 결과 발표 [1] 친구 [2] 센티아 [ 쇼핑수다 댓글 투표 결과 ] 결 과 : 블로그 1번 9표 2번 9표 쇼핑수다 2번 5표 총 계 : 1번 9표 2번 14표 2번 승! ^^ 투표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맹자의 '대장부론' [ 이미지 출처 : 쿠쿠쿠 ] 맹자의 '대장부론'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 세상.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둥글게 둥글게'라는 미명 아래 온갖 부패와 비리가 난잡하게 널부러져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 입맛이 그저 쓰기만 합니다. 너무 곧으면 부러진다며 조금은 둥글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때로는 정말로 '둥글게'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의문을 품어보기도 합니다. 위에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맹자의 대장부론은 '센티아'가 원하는 삶이면서도 동시에 고민거리이기도 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종종 마음을 굽혀야만 할 때도 있고, 부러질 듯 휘어져야할 때도 있으니 말입니다. 어느새 이렇게 제 자신을 세상에 맞춰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