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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센티아의 일상

연천 구석기 축제 - 연천문인협회 시화전 '이사' 요즘은 참 바쁜 나날입니다. 일이 끝나면 집에 들어와 그대로 뻗어 잠이 들어버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하루 하루가 기쁘고 즐겁고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목 금 토 일 연천 구석기 축제가 개최가 되어서 연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홍보겸 행사부스를 하나 받아 들어가 우정팔찌 만들기와 심리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겨우 여유가 생겨 점심시간에 잠시 한 바퀴 돌아보는데 연천문인협회에서 시화전을 하고 있더군요. 사실 저는 대학 다니던 시절 문학동아리 '신세대'에 들어가 축제 때면 시화전을 준비해 제가 쓴 시도 전시해 보고 그러던 추억들이 있답니다. 덕분에 시화전을 보니 그 때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시화전을 감상하던 중 가장 가슴을 울리던 시 한 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더보기
좋은 친구들과 달콤비어에서 가볍게 한 잔 방학역 건너편으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달콤비어'라는 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가볍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한번씩 친구들과 찾아가는 곳이지요. 저는 이 곳에서 '꿀꽐라 크림 생맥주'를 가장 좋아합니다. '더치 크림 생맥주'도 커피를 좋아해서 싫어하지는 않지만 ^^;; 이건 제가 맥주에 더치커피를 타서 한 번씩 더치 맥주를 마시니까 일단 패스! '달콤비어'에 오면 꼭! 반드시! 먹고 가야 직성이 풀리는 '진짜 생감자 튀김'입니다. 이건 꼭 먹어줘야 합니다. 완전 맛있거든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거기에 맛있는 먹거리들이 함께하면 금상첨화이지요. 여러분들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으로 한 주를 마무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점심시간의 여유 [봄 산책]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W1pG 4월 2째주의 월요일은 유독 날씨가 화창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을 그냥 흘려보내기가 아까워서 점심을 후다닥 먹어치우고 밖으로 무작성 나섰지요. 제가 일하는 곳은 전곡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던 길에 버스를 타고 센터로 가면서 솜사탕처럼 활짝 만개한 벚꽃들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더랬지요. 집 근처에는 벌써 꽃잎들이 눈처럼 내리는 듯 했는데 이 곳은 아직 완연한 봄입니다. (집이 서울이거든요 ^^;;) 올해도 꽃놀이는 힘들겠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점심시간의 산책길에 마음껏 꽃놀이 욕심을 채우게 되어 기쁘기 이루말할 데가 없습니다. 벚꽃에도 꿀이 많이 있는지 어느정도 가다보니 '윙윙'거리며 벌들이 날아다니는 소리가 .. 더보기
월요일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더보기
내가 자켓을 입는 이유 더보기
과거를 보는 창 여러분은 사진을 많이 남겨는 편인가요?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를 많이 쓰게 되면서 인화된 사진보다는 컴퓨터와 인터넷 상에 사진을 띄워두는 것으로 만족하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것은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구요. 하지만 가끔 사진 앨범을 펼쳐 볼 때면 이렇게 사진을 남겨두는 것이 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데 좋지 않나 생각하고는 합니다. 정말 어쩌다가 컴퓨터에 남겨두었던 사진이 바이러스나 오류로 인해 날아가버릴 때면, 평소에 잘 보지도 않던 사진임에도 어찌나 아깝고 서운한지 눈물이 찔끔 나기도 합니다. 한 동안 계속 생각이 나 끙끙거리기도 하지요. 확실히 사진은 이렇게 인화된 사진이 더 매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뭐, 이것도 일종의 기회비용이나 마찬가지겠지요? 편리성과 약간의 귀찮음 그리고 인화비용. 앞.. 더보기
[공감] 잠들지 못할 때 당신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이따금 잠들 시간이고, 졸리기도 한데 이상하게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밤이 있고는 합니다. 저는 잡생각이 유난히 많은 편이라 특히 이런 밤이 잦은 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밤을 보내신 경험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장난같은 통계 놀이도 있는 걸 보면 말이지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빵 터져버렸습니다. '맞아, 맞아. 지금 잠들면 몇 시간이나 잘 수 있을지 계산하고 잠 못들면 으아.. 5시간밖에 못자잖아!!하고 절규하고는 하는데~" 저는 억지로 잠들려고 하면 다음 날 되려 너무 피곤해져서 잠시 일어나 책을 펴들거나 잠시 음악을 듣고는 합니다. 잦은 경험에서 생긴 하나의 대처법이랄까요? 여러분은 쉬이 잠들지 못하는 밤에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리고 위.. 더보기
센티아가 꿈꾸는 길 언젠가 심리상담 카페를 창업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는 센티아. 커피도 좋아하고, 상담사가 되고 싶기도 하기에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한 발자국씩 앞으로 걸음을 내딛는 중입니다. 그러다 오늘 먼저 그 길을 걷고 있는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카페와 많이 비슷한지라.. 사실 센티아는 좀 더 욕심을 부리며 꿈만 크게 부풀려 생각중인 면이 많아서 아마 현실적으로 다가가기엔 위에 소개하고 있는 카페가 가장 적합하지라는 생각이 불쑥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 한발 먼저 제가 꿈꾸는 길을 가시는 분이 계심이 한편으로는 질투도 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꼭 잘 되셔서 제가 꿈꾸고 있는 길에 대한 희망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10월의 가을을 그리워하며 광화문 거리를 떠올려보다 10월 날이 화창하여 가을 하늘이 유달리 선명했던 어느 날 약속이 있어 광화문 거리를 걷게 되었습니다. 드문 드문 지나가는 차들을 노랗게 익은 은행나뭇 잎이 반기는 모습이 정겨워보였습니다. 광화문 토담길 거리에는 이미 사람들을 위해 자연이 준비한 노란 카페트가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이 길을 걷는 이들을 위해 꼼꼼하게 구석구석까지 폭신하게 깔아두었지요. 거리를 걸을 땐 사그락 사그락 은행잎이 밟히는 소리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니, 아직은 이른 낮 시간이라 보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처럼 제 발걸음도 누군가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빨랐나봅니다.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이 좋은 날 청승맞게 뭘 그리 하늘을 쳐다보냐는 듯 노란 팔을 사르르 흔들며 웃습니다. 아직 덜 여물어.. 더보기
디즈니 여주인공들 실사와 아트 [ 라푼젤 ] [ 백설공주 ] [ 벨(미녀와 야수) ] [ 빨간모자 ] [ 신데렐라 ] [ 에리엘(인어공주) ]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 쟈스민(알라딘) ] [ 제시카 레빗 ] [ 포카혼타스 ] [ 백설공주 ] [ 잠자는 숲속의 공주 ] [ 라푼젤 ]  [ 팅커벨(피터팬) ] [ 신데렐라 ] [ 에리엘(인어공주) ] [ 벨(미녀와 야수) ] [ 벨(미녀와 야수) ]  [ 웬디(피터팬) ]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 왕비님 (백설공주) ]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포스팅입니다. ^^ 인터넷 서핑중 재미있는 것이 있길래 가지고 왔습니다. 업로드 된 사진과 팬아트들은 기본적으로 디즈니 만화를 배경으로 하였고, 싱크로율도 높을 뿐만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