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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활동/A Day Dream

물의 사제 - [ 자료 정리 ]

                        [ 이미지출처: http://www.templates.com ]

센티아의 A Day Dream 설정의 물의 사제


물의 사제 : 이 노래가 들린다면 당신은 이미 늦은 것이다. 노래를 듣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어느 때 보다도 더한 두려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들게 될 테니까.. 물을 존중하지 않는 자, 물에게 존중받지 못할지니 이는 곧 파멸을 뜻한다.  머지않아 그들이 당신에게로 찾아가 자장가를 부르며 영원한 안식의 시간으로 인도하리라.


초기설정

[물의 사제는 지극히 개인적이나, 적으로 간주되어지는 자들이 나타나거나 위기가 닥치게 되면 무서울 정도로 결집하게 된다. 그들의 특성상 신전에서 예배시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그들이 필요에 따라 예배당에서 각자 기도를 드리고 찬양한다. 물의 사제들은 어느 정도의 지위에 이르게 되면 각기 한 명씩의 제자를 두게 되며 1:1의 사제 양성 시스템을 갖추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 수는 많지는 않다. 1년에 단 하루만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며 찬양을 하는 날이 있는데 이 날이 바로 물에서부터 세상이 태어난 날이라 한다.]

후기설정

[물의 사제는 타인과의 접촉을 꺼려한다. 때문에 그들은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였고, 그 곳은 그들의 힘의 근원이 되었던 물로 이루어진 신전이어 되었다. 그들끼리도 서로에 대해 간섭하지 않고 오로지 그들만을 위해 그들이 섬기는 물의 신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드릴 뿐이다. 신의 축복인지 물의 사제들은 타고난 미성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서 찬양한다. 그러나 그들의 아름다운 선율은 치명적이어서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감정이 한없이 녹아들어 나락으로 빠져들겠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