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8년 아라비아의 승려 셰이크 오마르(Sheik Omar)는 무언가 잘못을 하고, 문책을 당해 아라비아의 오사바 산으로 추방되었습니다.
셰이크 오마르는 굶주린 배를 주리며 산 속을 이리 저리 헤매고 다니다가, 우연히 한 마리의 새가 빨간 열매를 쪼아 먹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배가 너무도 고팠던 셰이크 오마르는 새가 먹었던 열매를 따서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열매를 먹었더니 피로가 풀리고 심신에 활력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그는 이 빨간 열매를 사용하여 많은 환자들을 구제하는 데 사용하였고, 이 시도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로 인해 그 동안의 죄가 풀리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성자로서 존경을 받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가 먹었던 빨간 열매가 바로 커피 열매였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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