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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볼만한 것들

[지식e채널] 새끼 양과 산책하는 사자

                        [ 이미지 출처 - 쿠쿠쿠]

[내용과는 다소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사자에 관련한 이야기를 보다보니 생각이 나는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그 책은 야생의 엘자라는 책으로 꽤나 오래된 책이지요. 제가 중학생일 무렵에 읽었던 책이었으니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10년 이상은 된 책일테지요. 기억으로는 그 당시에도 상당히 낡은 책이었던 기억이 있으니 더 오래된 책일 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우연하게 기르게 된 새끼 암사자 3마리였을 겁니다. 엘자는 그 중에서 막내로 유달리 약했었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야생으로 보내기 위해 사냥을 가르치고, 적응시키기 위한 훈련을 시키면서도 엘자의 장난끼와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부단히도 애를 먹었다는 내용이 기억이 나는군요.

동물들도, 감정이, 생각이, 그리고 기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진실입니다. 단지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 채 할 뿐이지요.

그나저나 이번에 소개된 사자는 정말 특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능을 억누르고 육식을 거부하고 채식을 하는 사자라니.. 동물들의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 듣게 될때면 정말이지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 다음번에도 좋은 내용이 있다면 거둬다가 가져오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