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거의 모든 학생들이 카메라 기능은 기본옵션으로 달려있는 핸드폰을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저의 학창시절 때만 해도 핸드폰이 지금처럼 대중화되지는 않았는데 말이지요. 세월이 참 무색하게도 빠르고 긴박하게 급변하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위에 만화를 보고 피식 웃을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예전처럼 선생님, 교수님께서 열심히 칠판에 적어주신 것들을 노트에 책에 받아 적느라 바빴던 시절보다 지금 저 만화처럼 서슴없이 카메라를 들이밀고 찍어서 한번에 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생소하면서도 기쁘기 그지 없는 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뭐, 사실 정말로 저렇게 카메라를 들이밀었을 때 화내시는 선생님도 계시겠지만, 필기를 하느라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빠르게 필기를 사진에 담아 두고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 공부에도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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