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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런 욕심. 과연 옳은 것인가?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오늘은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합니다. 얼마 전 인터넷 서핑중 위와 같은 이야기를 보았는데요, 케이블 방송인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나왔던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전 화성인 바이러스는 잘 시청하지 않습니다. 보고 있으면 왠지 화가 나는 사람들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꺼리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위의 이야기를 보고는 또 다시 울컥하고 말았네요. 위의 아주머니 같은 경우는 좀 극단적인 경우고 사실 우리들은 크게든 작게든 어느정도씩은 부모님의 영향아래 자라오고 살아가게 되는데요. 화를 삭히고 곰곰히 생각하던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에 의해 부모님에 의한 부모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성인이 되고 나서도 여전히 우리는 부.. 더보기
라푼젤 리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정보 ] [ 대략적인 줄거리 ] 왕국의 공주로 태어난 공주 라푼젤이 마녀 고델의 손에 납치되어 18년동안 탑에 갖혀 지낸다. 고델을 엄마로 알고 지내는 라푼젤은 탑 밖의 세상을 동경하며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무의식 속의 밤하늘의 별을 보고싶어 한다. 하지만 혹여라도 라푼젤을 빼앗길까 두려운 고델은 라푼젤을 탑 밖으로는 절대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그러던 어느날 탑 안으로 지명수배 도둑 플린 라이더가 우연히 찾아들어오는데.. [ 기억에 남는 대사 ] I love berry much dear ( 엄마는 널 정말 사랑한단다, 아가 ) - 고델 I love you most ( 엄마가 더 사랑해. ) - 고델 파스닙을 찾았단다, 이제 네가 좋아하는 개암나무 땅콩 스프를 저녁으로 .. 더보기
백서향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백서향은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워 발끝을 들고 사람들 앞에 가슴을 내민다 그 모습에 취해 웃고, 그 향기에 또 취해 웃는 백서향아 아, 백서향아 이른 새벽의 이슬은 아침이면 네가 다시 훔쳐가더니 이렇게 예쁘게 웃고 있구나 [백서향 : 군산군도, 거제도, 북제주에 서식. 우리나라가 원산지. 꽃말 : "향원" "꿈속의 사랑" "백일홍" ] 더보기
我(아) 또닥, 또그닥 단단한 발굽이 바닥을 치는 소리가 좋다 걸을 때마다 발밑에서 시작해서 가슴까지 와 닿는 소리가 좋아 미칠것만 같다 그래서 일부러 더 다리에 힘을 주고 걷는다 또그닥, 또그닥 걸을 때 들려오는 소리가 내가 여기 있네 하고 소리치는 것 같아 기쁘다 지금 들려오는 이 소리가 다름아닌 내 소리라! 또그닥, 탁! 걸음이 멈추면 미친듯이 뛰어대던 가슴도 함께 멈춘다 진중하고 자제하고 억제하고 언제까지나 그래왔던 자신으로 돌아오는 시간 다시 발걸음을 뗄 조금 뒤를 기대하며 숨죽이고 조용히, 고요히.. 더보기
음식과 심리와의 관계는 없을까? 본인의 경우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즐거움 중 제일가는 것은 식도락에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즐거움들이 있지만 사람이 삶을 영위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세가지 요소 중 하나에 속해 있으면서도 그에 멈추지 않고 다른 복합적인 의미들을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食(식). 무엇을 먹느냐는 항상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주고 지금은 단순히 먹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음식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이해하며 그것을 조절하며 먹으려한다. 또한 다수의 음식에 대하여 서로의 조화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사람이 먹는 음식에 따라 기분 상태도 변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먹는 음식의 기호에 따라 심리적인 부분에도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 좀 복잡한 문제이기는 .. 더보기
[EBS 지식채널] 스웨덴의 어느 임시직 더보기
각종 기념일 무슨 기념일이 이렇게 많을까..? 더보기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보고서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 대략적인 줄거리 ] 자칭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그들에게 어느날 찾아온 한 남자(상용-최다니엘). 그가 사랑을 이루어지게 도와달라며 소개한 여자는 '시라노'의 대표 병훈(엄태웅)의 전 여자친구였던 희중(이민정)이었다.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슴 속에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남겨두고 있었던 병훈은 당황하며 거절하려 애쓰지만 결국 '시라노'의 동료들 때문에라도 거절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데.. 기억에 남는 말 "제거해!" - 철빈(박철민) [작전 수행 중 방해되는 대상의 여자친구를 보며] "속초 바다가 맑은 청색이라면... 강릉 바다는 탁한 청색?" -희중(이민정) "에이~ 바다는 색이 없지. 너 기분에 따라 그렇게 보이는거지... 나중에 한국 가면.. 더보기
'케이스39'를 보고서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릴리스 설리반 (조델 퍼랜드) "당신이 당신 어머니에게 원하는 건 뭐였죠,,,,? 저도..그저 사랑받기를 원해요.." [공포 스릴러]계통의 이 영화를 보다가 문득 드는 생각은 단순히 이 영화가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었다. [간략한 줄거리] 아동보호국에서 일하는 주인공 '에밀리'는 우연히도 릴리스의 문제를 맡게 되는데, 이 가정에 방문한 그녀는 릴리스의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릴리스의 부모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녀를 죽이려 하고 있었고, 릴리스는 그것을 눈치채고 에밀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에밀리는 결국 그 현장에서 그녀를 구하고 그녀의 부모는 구속되고만다. 자, 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여.. 더보기
[EBS 지식채널] 못 배운 과학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