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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상담 - 서구 인천가족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오늘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2월 28일에 개소된 인천의 인천가족상담센터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곳은 비영리민간단체로서 부부갈등상담이나 이혼위기상담, 학교생활부적응아동 및 청소년상담, 가정폭력, 성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법적, 의료적, 심리적 도움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직 개소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얼마나 활성화 되어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임에는 분명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번호로 연락하시면 되시니,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라며 글 마칩니다. 비영리민간단체 인천가족상담.. 더보기
공부의 계기가 될 수도 있는 이야기 어느 서울대학생의 이야기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질을 하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강의를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지우개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바쁘게 옮겨 다녀야 했고, 수업이 시작되면 머리에 하얗게 분필 가루를 뒤집어 쓴 채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했다. 엄마를 닮아 숫기가 없는 나는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는 소아마비다. 하지만 난 결코 움츠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 가슴 속에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고등어 등짝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였다. 짧은 오른쪽 다리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가을에.. 더보기
20, 30대 사망원인 1위 지난 해 우리 국민 가운데 하루 평균 42명이 자살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었습니다. 오인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해 우리 국민 중 자살한 사람은 모두 15,413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555명이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4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남자가 여자 보다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은 31명으로 1년전보다 19.3%가 늘었습니다. 자살자 수와 자살률은 2007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한 자살률에서도 OECD 평균 보다 2.5배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는 자살이 지난 해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로 나타났는데, 20대는 1,807명이, 30대는 2,642.. 더보기
"세인트 클라우드"를 보고서 주의사항!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고, 미리 내용을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이 포스팅을 보시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은 전체 내용의 상당 부분을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 [ 대략적인 줄거리 ] 요트계의 유망주였던 찰리는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동생 샘을 잃은 뒤, 요트를 뒤로하고 묘지기로 지낸다. 찰리는 죽은 샘과의 약속에 따라 매일 일몰 축포가 울릴 시간이 되면 1시간씩 샘의 야구 연습을 봐주기 위해 숲 속 어귀로 샘을 만나러 간다. 삶과 죽음 사이에 서서 찰리는 샘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찰리에게 다가온 아름다운 여인 테스에게 자꾸만 시선이 가던 찰리는 테스가 대서양을 항해하는 요트 경기를 준비하던 중 폭풍 속에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더보기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라! 공부의 편법? 머리가 좋아야 공부를 잘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만의 공부하는 요령이 있으신가요? 저는 학생 때는 공부에 영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공부 잘 하는 친구들 옆에 붙어 그 아이들의 공부 방식을 따라해보기도 하고, 그 아이들의 노트를 빌려 공부도 해보기도 하였지만, 실력이 생각만큼 향상되지가 않았었지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저는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노력이 70%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면 나머지 29% 중요성은 자신만의 공부 방식을 찾는 것이고 마지막 1%는 바로 타고난 지능지수겠지요. 네, 가끔씩은 정말 뛰어난 두뇌 능력을 타고난 .. 더보기
하기 싫은 공부와 친해지기 작전! 아, 너 싫어! 공부! 공부하는 사람 치고 공부 좋아하는 사람 없다? 공부와 친해지기 위한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먼저번에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공부와 친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전 시간에 말씀드렸던 마냥 하긴 싫은 공부지만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이유가 공부를 해야만 하는 모든 이유는 되지 못하겠지만 일부분이나마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부디, 그 이유가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공부에 공부와 친해지기 위해 한번 노력해볼까요? 아, 너 싫어! 공부! 네, 아마도 공부도 자신을 싫어하는 여러분이 참 싫을.. 더보기
이예의 일본통상기 본관 학성(鶴城). 호 학파(鶴坡). 시호 충숙(忠肅). 경상남도 울산군 아전 출생. 1396년 기관(記官) 박준(朴遵)과 함께 왜적에게 잡혀간 울산군지사(蔚山郡知事) 이은(李殷) 등을 시종하여 돌아오게 한 공으로 아전의 역을 면제받고 관직에 올랐다. 1401년 일기도(壹岐島)에 사신으로 가서 포로 50명을 송환시키는 데 기여한 공으로 좌군부사직(左軍副司直)에 임명되었으며, 1410년까지 해마다 통신사가 되어 삼도(三島)에 왕래하면서 포로들을 송환하는 데 공을 세웠다. 1416년에는 유구국(琉球國)에 사신으로 가서 40명을 송환시켰으며, 1419년에는 이종무(李從茂)를 도와 대마도의 왜적을 소탕하는 데 공을 세웠다. 이후에도 일본을 40여 차례나 왕래하면서 포로송환과 무역 등의 실무를 담당하였다. 143.. 더보기
한국에서 경차를 탈 수 없는 이유 입맛이 씁니다. 저는 아직 운전면허가 없지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나는 다를 수 있을까?" 나는 분명 다를 것이다. 라는 확신이 들지 않아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예전에 일본에 다녀왔을 적에 일본 거리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경차들이 잔뜩 줄지어 다니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경차가 더 많이 보였지요. 게다가 차의 디자인이 어찌나 귀엽던지 당시에는 자동차에 관심도 없던 저는 도로에 시선을 뺃긴 채 한참을 서서 구경하였지요.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당시 일본에서 일본 교수님의 차를 얻어타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차도 맘에 쏙 드는 경차였었지요. 일본어 실력이 썩 좋지 않았던 저는 그래도 일본의 경차에 칭찬이 꼭 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더.. 더보기
[다큐]대한민국은 행복한 것인가? [ 이미지 출처 - 쿠쿠쿠 ] 오늘은 교육 현실과 행복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번에 앞서 이야기를 꺼냈던 어머니의 욕심을 비유해 한국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요 근래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방영되고 있는 것은 불행하게도 한국 사회에서는 일종의 연례행사같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수능이 끝난 시점에서 초긴장 상태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히 대학 입시 문제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로 인한 여파로 학생들의 자살이 염려되기 때문이겠지요. 언제나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 까짓 시험 좀 망쳤다고 목숨을 끊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야."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한편으로는 씁쓸해하면서도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내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할.. 더보기
라푼젤 - 고델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라푼젤의 이야기랍니다. 사랑하는 저의 딸의 이야기지요. 라푼젤은 금발의 머리가 밤하늘의 보름달처럼 예쁘게 빛이 나는 사랑스러운 아이였답니다. 아마 제가 이 아이를 만나게 된 것은 마법이 이루어낸 기적이 아닐까 생각이 된답니다. 제 이름은 고델이지요. 믿겨지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 제 나이는 수백살이 넘어 저조차도 제가 몇 살이나 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답니다. 거짓말같다고요? 하지만 사실이랍니다. 제가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답니다. 옛날 옛적에 한줄기의 빛이 하늘에서 내려왔어요. 태양에서 떨어진 빛이었지요. 이 한줄기의 빛은 땅속에서 자라나 마법의 금빛 꽃(Golden magic flower)이 되었어요. 이 꽃에는 병들고 다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