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coffee)라는 말의 뿌리는 에티오피아의 카파(Kaffa)라는 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카파란 '힘'을 뜻하는 아랍어로, 에티오피아에서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곳의 지명이기도 하지요.
이 말은 '힘과 정열'을 뜻하는 희랍어 Kaweh와 통합니다.
그리고 카파가 아라비아에서 qahwa(포도주의 아랍어)가 되고
터키에 건너와 카베(Kahve)로,
유럽에 건너가 카페(caf˙e)로 자리잡습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커피가 처음에 '아라비아의 와인(the Wine of Arabia)'이라 불리다가 1650년, 즉 커피가 유럽에 전래된 지 10여년이 지났을 때 블런트 경이 coffee라 부른 것을 계기가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 > 센티아 카페창업을 꿈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의 기원 - 오마르의 전설편[추가본] (1) | 2012.06.11 |
---|---|
돈과 일에 대한 생각 (0) | 2012.05.29 |
카페 블레스(Bless)의 깜짝~ 이벤트! (22) | 2011.11.10 |
[ 알고 있어도 무방한 ] 커피의 무역 용어 (12) | 2011.10.21 |
센티아의 무료한 커피방향제 만들기 도전기 (14) | 2011.10.13 |
커피 발견설 -오마르 발견설- (16) | 2011.10.10 |
커피의 발견설 - 염소치기 소년 - (16) | 2011.10.07 |
한국의 커피문화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12) | 2011.07.13 |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피 구별하는 방법 그리고 대중화 되고 있는 커피에 대한 생각들 (8) | 2011.07.06 |
[센티아 핸드드립 도전기 제2탄] "모카포트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만들다" (13) | 2011.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