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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센티아 카페창업을 꿈꾸다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피 구별하는 방법 그리고 대중화 되고 있는 커피에 대한 생각들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피 구별하는 방법 그리고 대중화 되고 있는 커피에 대한 생각들 트위터에서 'cute****'라는 분이 커피 구별법을 이해하기 쉽게 표시된 그림을 올려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와~ 세상에! 정말 알기 쉽게 되어 있네요. ^^ 게다가 저희가 정말 많이 접하는 커피 종류들이 표시되어 있어 사람들이 좋아할만 한 것 같습니다. [알기 쉬운 커피 구별하는 방법이니까요 ^^;] 하나의 이슈가 될 정도로 이제는 정말 커피에 대한 문화가 한국에서도 깊숙히 자리를 잡은 것 같아 언젠가 카페를 차려보고 싶다라는 자그마한 꿈을 꾸는 저로서도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전에도 올렸던 제가 만든 카페라떼와 카푸치노에요 ^^;;] 그래서 센티아도 이렇게 열심히 커피에 대한 .. 더보기
[센티아 핸드드립 도전기 제2탄] "모카포트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만들다" [센티아 핸드드립 도전기 제2탄] "모카포트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만들다" 2011/06/08 - [센티아의 이야기/카페 그리고 커피] - 핸드드립 전문 카페 Bless에서 커피교실 수강생을 상시 모집합니다. 2011/06/02 - [센티아의 이야기/카페 그리고 커피] - 센티아, 핸드드립 커피 도전기! 지금 사진으로 보시는 것은 모카포트입니다. 모카포트는 휴대성이 간편하고, 가열식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피 추출 도구입니다. 무엇보다 디자인도 예쁜 편이라 인테리어 장식으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이지요. 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마셔보니, 머신으로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바디감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평소에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셨던 저인지라(커피 공부를 한답시고, 맛이 .. 더보기
핸드드립 전문 카페 Bless에서 커피교실 수강생을 상시 모집합니다. 핸드드립 전문 카페 Bless에서 커피교실 수강생을 상시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광고말씀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핸드드립 커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앞으로 카페를 창업하시고 싶으신 분, 혹은 핸드드립 외에도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카페 Bless에서 교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교육반에는 1. 기초반 - 기초반에서는 핸드드립의 기본 공식부터 추출 방법까지 일주일에 1번 수업으로 총 8회의 교육으로 수료합니다. 2. 심화반 - 보다 완숙한 핸드드립을 위한 교육과 머신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한다고 합니다. 3. 창업반 - 카페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교육반입니다. 4. 머신반 - 보통 카페에서 많이들 접하시는 커피 머신 사용법에 대한 .. 더보기
[지식e채널] 온도 [이미지 출처 : 쿠쿠쿠] 핸드드립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온도. 로스팅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커피에 따라 최고의 맛을 내는 온도는 따로이 있다지요. 에디오피아 92℃ - 신맛이 다른 커피들에 비해 비교적 강한 편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커피랍니다. 만델링 89℃ - 고소한 맛이 특징인 만델링은 제가 좋아하는 커피 중에 하나이지요. 토스타리타 90℃ 타라쥬 90℃ 케냐 88℃ - 제가 맛을 보았던 케냐는 핸드드립용이 아니라 카페에서 블랜딩용으로 로스팅 되어 로스팅이 조금 강배전으로 되어 있었던지라 바디감이 유난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케냐의 특징은 신맛이 강하고 비니엄 방식으로 연하게 추출하였을 때는 단맛도 난다고 합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90℃ - 만델링과 마찬가지로.. 더보기
커피용품 & 차 도매점 다심(茶心)에 다녀오다 핸드드립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느꼈던 것은 "핸드드립은 연습만이 모든 해답이 될 것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연습하기 위해서라도 핸드드립 용품들을 구입할 필요가 있었지요.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이겠다! 라며 전의를 불태우기가 무섭게 기왕이면 저렴하게 사면 좋으니까!(가벼운 주머니에서 먼지를 툭툭! 털어보이며) 인터넷을 뒤적이다 발견한 다심이라는 네이버 카페. 들어가보니 도매점을 운영하시는 분께서 직접 카페를 만들어 홍보와 함께 주문도 받고 계시더군요. 그 외에도 커피와 차에 대한 좋은 정보들도 공유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는 오아시스같은 곳이었지요. 그러한 이유로 직접 찾아가게 된 다심! 미리 카페에 가입하여 이것 저것 사전 조사를 마친 뒤 '저는 공익근무를 하는 중인.. 더보기
센티아, 핸드드립 커피 도전기! 약 한달 전부터 핸드드립 커피 기초반에 들어가 핸드드립 커피를 배우고 있는 센티아. 오래 전부터 카페에 대한 꿈을 꾸고 있던 저는 드디어 꿈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심리상담과 카페를 연계하여 상담을 컨텐츠로 삼은 북카페를 열어보고 싶다고 야심차게 꿈을 키우고 있지요. 나름 아이디어도 열심히 구상도 해보고 있답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블랜딩(여러 커피를 조합하여 맛을 조화롭게 구성하는 것으로 우리가 카페에서 주로 접하는 머신으로 추출하는 커피에 많이 사용되지요.)하여 추출하는 커피와는 다르게 주로 한 가지 커피를 추출하는 스트레이트 방식을 말합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 원두의 로스팅의 정도와 물의 온도, 커피를 내리는 방식, 물줄기의 굵기, 커피를 내리는 시간 .. 더보기
원두커피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 [ 출처 - 쿠쿠쿠 ] 원두커피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 최근 원두커피를 즐기는 센티아로서 처음 커피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에 극도로 혈압이 올랐다가 천천히 열을 식히고 천천히 보다보니, 단순히 커피의 원두의 원가만 두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언론에서 떠들어대던 비싼 커피가격은 몇몇 특정 브랜드를 대상을 포커스로 두고 했던 이야기더군요. 문제는 현재 개인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커피매장이 늘어나고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원두의 원가를 대상으로 커피 값이 비싸다고 하는 것은 너무 공격적인 언론플레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 스타벅스나, 커피빈같이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는 일명 명품 브랜드 카페의 원두커피 가격은 상당히 비싼 것도 사실이지요. 게다가 .. 더보기
[멀티방]색다른 카페 멀티방을 아시나요? [멀티방]색다른 카페 멀티방을 아시나요? 근래에 전문 브랜드 카페가 커피 원가로 인해 이슈가 되어 화제로 떠올랐을만큼 커피와 카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과거에 비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재미있어 보이는 뉴스가 하나 떠있는 걸 보고 냉큼 클릭을 하였더니 세상에나, 소위 말하는 '멀티카페', 혹은 '멀티방'이라 불리고 있는 카페가 대학가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더군요. 대체 어떤 카페를 두고 멀티방이라 부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신가요? [멀티방]의 색다른 점? 멀티방(멀티카페)의 특징은 바로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먹고 마시며 각각의 테마로 꾸며져있는 방들(100인치 TV, 위(Wii)게임, 노래방, 보드게임 등)에.. 더보기
커피의 4가지 '바디감, 아로마, 조화로운 맛, 산도' 커피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4가지 1. 바디감 커피를 마셨을 때 커피의 밀도가 높고 꽉 찬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속이 비어 있거나 가볍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이것을 바디감이라 한다. 바디감은 커피 원두를 볶는 시간이 길어져 색상이 짙은 갈색을 지나 검게 될수록 좋아진다. [ 바디감이라는 것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그 맛을 느껴보려 애쓴 지 3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나도록 여전히 어떤 느낌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다. 커피의 질감, 밀도를 입 안에 한모금 머금고 파악해 낸다는 것 자체가 사실 일반인으로서는 힘들다는 말로는 끝나지 않을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다. 차를 대함에 있어 그 맛을 즐기는 데 있어서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차의 품질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맛에 만족을 하였는가에 주를 두.. 더보기
바흐의 커피 칸타타 바흐의 커피 칸타타 리스헨이란 딸은 아버지가 금하는 커피를 즐긴다. 그 정도가 이미 애호가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었다. 그는 노래한다. 아, 커피의 감미로움이란! 천 번의 키스보다 달콤하고 뮈스카 포도주보다 더 감미롭지 커피, 커피를 마셔야 해 나를 기쁘게 하려면 커피를 주세요! 그러나 아버지인 슐렌드리안도 완고했다 커피를 끊지 않으면 이제 어떤 결혼식장에도 가지 못하고 산보도 못 나간다. 멋들어진 페티코트도 사줄 수 없어. 아무리 위협해도 리스헨은 커피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맞선다. 드디어 아버지는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그래, 그럼 넌 영원히 남편을 얻지 못하게 될거야. 딸에게 이보다 더 큰 위협은 없었다. 그러자 리스헨은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면 결혼을 시켜주겠느냐고 되묻는다. 딸과 아버지는 화해의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