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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자기 계발 이야기/공부가 하기 싫어요!

암기 비법? 기억에 오래 남는 암기법은?


옳바른 공부 습관



 주입식 공부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무조건 외워라 하는 식의 암기 강요입니다. 암기에 요령은 있을지언정 공부에 왕도는 없는 법. 암기에도 급이 있고, 격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센티아는 여러분께 옳바른 공부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옳바른 공부 습관 part 1

[ 미루지 말라! ]



 다른 사람 이야기인 줄 알고 다른데 보실 필요 없습니다. 바로 당신께 하는 이야기니까요. 우리는 그 날 배운 것을 한번에 기억하기에는 천재가 아닌 이상 암기 능력이 따라가질 못합니다.
따라서
반복학습을 통해 숙지해 놓지 않으면 오늘 배운 것은 오늘 밤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잊어버리기 전에 미리 컨닝페이퍼를 머리 속에 각인시켜두어야합니다.

그 날 배운 것은 미루지 말고 요점을 파악하고, 요약 정리를 해 두자!


[ 이해부터 해라! ] - 요점 정리를 잘 하려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점 정리를 잘 하려면 먼저 정리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밥 짓는 순서만 알고, 밥을 할때 들어가야 하는게 쌀인지, 콩인지도 모른채로 밥을 하려든다면 제대로 된 밥이 될리가 없지요. 먼저 제대로 이해가 되어 있어야만 요점 정리도 제대로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해두어야만 하는 것이지요. 모르는 것은 질문하고 또 질문해야합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됩니다. 모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지 알면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 키워드를 찾아라! ] - 문장 완성은 단어부터



 혹시 여러분은 빈칸 채우기 게임을 아시나요?  "ㅁㅁㅁ는 ㅁㅁ하고 ㅁㅁㅁ는 ㅁㅁ하다."
이런 식으로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하는 문장 완성 게임이지요. 만약 여러분이 이해가 다 되셨다면 스스로 빈칸 채우기 게임의 문제를 만들어 보십시오. 중요한 것은 맞추기 힘든 문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들다보면 보통 문제의 빈칸에는 정말 중요한 단어들이 들어가게 되지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민주주의란 모든 시민이 ㅁㅁㅁ ㅁㅁ을 가지며 이것을 스스로 행사하는 정치 체계를 말한다.
[답] 동등한 권력

이렇게 중요한 키워드를 먼저 찾아 문제를 만들어두고 암기하실 때는 키워드를 위주로 외워둡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숙지만 해두는 것이지요. 바로 이 키워드가 여러분의 컨닝페이퍼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요점은 최대한 짧게 ] - 내가 낸 문제가 곧 요점 정리


 시간은 금이라지요? 암기를 하기 위해서는 암기 내용은 최대한 짧아지면 짧아질수록 유리하고 쉬워집니다. 그리고 암기의 요령은 위에서 말한 키워드 위주로 외우는 암기 방법이며, 따라서 위에서 말한대로 문장 완성 문제를 만들면 그것이 곧 요점 정리가 되고 빈칸은 외워야 할 키워드가 되어줍니다. 한마디로 도랑치고 가재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이지요. 그럼 내가 외우기 쉬워지려면 문제가 짧아지면 되겠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했듯 여러분이 제대로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지요. 센티아는 한결같이 이야기합니다. 이해하고, 요약하고, 문제를 만들어 학습을 즐기며 요점을 대체하고, 문제의 답은 키워드로서 암기를 도와주고. 암기는 다시 문제를 떠올리게 합니다.

[ 나눠주고 끌어들여라! ] - 나누면 나눌수록 내 것은 늘어난다!


 요점 정리도 끝났고, 암기도 끝이 났으면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고 친구들을 끌어들이십시오. 그들도 문제를 내서 함께 나누어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명이 모여있는 팀을 짜면 여러분의 공부는 한결 수월해집니다. 힘들게 만든 것을 왜 나누어야되냐고요? 사람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내가 놓친 것을 여러분의 친구들이 채워줄 것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문제를 내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 또한 반복학습으로 여러분이 잊어버리지 않겠금 도와줄테니까요. 적대적이고 폐쇄적인 경쟁보다 개방된 선의의 경쟁이 여러분의 공부량을 비약적으로 늘려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모르는 새에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