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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자기 계발 이야기/공부가 하기 싫어요!

공부보다 꿈이 먼저다!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이 여덟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그중 여섯 시간은 도끼를 가는 데 쓰겠다." 

- 에이브러햄 링컨 - 


어떠한 일이든 확고한 목표의식이 없다면 일의 능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은 꿈이 뭔가요?"


간단한 위의 질문 하나에도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는 분이시라면 당신은 분명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씁쓸하게도 한국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공부란 아무론 목적도 없이 망망대해에 통나무 배 한척과 노 하나만 덩그러니 던져주고 항해하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막연하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아이들에게 던져진 목표. 그렇지 않아도 공부가 하기 싫은데 이런 현실은 어쩌면 더더욱 공부를 하기 싫겠금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센티아는 여러분께 재차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먼저 찾으십시오."


공부란 앞에서 말한 링컨의 명언 중 도끼를 가는 여섯 시간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에게 정작 여섯 시간 이후에 베어야 할 나무가 없다면 어떻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눈 앞에는 베어야할 나무가 없는 것입니다. 나무 없이 도끼만 갈아봐야 헛수고인 셈이지요. 여러분! 꿈을 먼저 찾으십시오!


"꿈을 찾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사실 이 질문만큼 넌센스인 질문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 당신은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습니까? -

 우리를 곤란하게 만드는 몇 가지 질문 목록을 한번 꼽아보도록 합시다.

① 당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잘 웃는다.
②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 독서  
③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운동

위의 질문 세 가지는 생각보다 많이 접하게 되는 질문 베스트 3가 아닐까 합니다. 일종의 자기 소개를 하는 질문들의 대표 질문들이지요. 그리고 이 3가지 질문은 의외로 대답하기가 꽤나 곤란하지요.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기 식으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대답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답입니다. 일종의 모범답안이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도 한번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보시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도록 하십시오. 

"내 장점은 정말 이것일까? 나의 취미가 정말 이것일까? 이것이 분명 내가 좋아하는 것이 맞을까?"

사람들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너무 익숙한 내 자신이기 때문에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일부 성인들부터도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하며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애써 오던 것을 보면 어쩌면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역사적으로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여러분께 '성인'이 되라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 대해 조금씩 이해해 나가다 보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보이게 되기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지요. 누군가 내게 제시해준(부모님 혹은 선생님 또는 주변의 어른들이나 친구들 등등) 길이 아니라 온전한 '나의 길'을 여러분께서 발견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고 다가 아닙니다. -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이지요. 

"노력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 노력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지금 목표가 세워졌다면 그 목표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그 목표에 관련한 전문가를 찾아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받는 것도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충분히 알아본 후에는 노력을 해야겠지요. 네, 바로 우리가 지긋지긋하게도 싫어하는 '공부'를 말합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공부'와는 다른 목표가 명확해진 진짜 '공부'입니다. 그 차이는 여러분께서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전과는 달라진 마음가짐을 그리고 '공부'에 대한 느낌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