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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지식e채널] 그래, 아빠가 같이 놀아줄게 [이미지 출처 : 쿠쿠쿠 ] 삶이 우선이 아니라 경제력이 우선이 되어버린 세상, 경제력 없이는 삶이 유지가 되지 않는 현실, 경쟁 속에 도태되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냉혹한 우리들의 삶.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아버지는 외로움을 곱씹으시며, 열심히 일을 하십니다. 더보기
고시원 4남매 [ 출처 : 쿠쿠쿠 ] 가끔씩 '고시원4남매'같은 포스팅을 보게 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저들을 거울 삼아 내 자신을 반성해보기도 합니다. 모든 것들이 다 내 맘 속 같다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상 세상사가 내 맘대로 되는 것은 거의 없듯이 현실은 냉정하지만 그 냉정함 속에서 따뜻함을 만들어가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시시때때로 힘이 너무도 들 때 너무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마시고, 크게 한번 소리 높여 웃어넘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고." 더보기
맹자의 '대장부론' [ 이미지 출처 : 쿠쿠쿠 ] 맹자의 '대장부론'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 세상.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둥글게 둥글게'라는 미명 아래 온갖 부패와 비리가 난잡하게 널부러져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 입맛이 그저 쓰기만 합니다. 너무 곧으면 부러진다며 조금은 둥글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때로는 정말로 '둥글게'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의문을 품어보기도 합니다. 위에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맹자의 대장부론은 '센티아'가 원하는 삶이면서도 동시에 고민거리이기도 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종종 마음을 굽혀야만 할 때도 있고, 부러질 듯 휘어져야할 때도 있으니 말입니다. 어느새 이렇게 제 자신을 세상에 맞춰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