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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음악 감상

Hey - 미술관 앞길





Hey - 미술관 앞길

나는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나는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나는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나는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