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 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술심리치료 1급 2번째 강의 - 후기 - 상담사가 되기 위해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요즘 가장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제 자신의 상담사로서의 자질적인 문제와, 자신감일 것입니다.어떠한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에 대하여 확신이 서야 하는데, 특히 미술치료의 경우는 그림을 통해 분석을 하고 질문을 던지며 정보를 모아 다시 재분석을 하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야하고, 그러다보면 객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어느새 주관적인 분석이 되기도 할 때가 많아지게 되지요. 결론적으로 분석이 틀어지면 상담 자체가 틀어지게 될테니 제대로 된 상담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말라고 하는 공부인데, 요즘은 참 그 공부도 힘들게 느껴지는군요.누군가의 심리를 알게 된다는 것은 조금 시선을 달리보게 되면 무척이나 무서운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