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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볼만한 것들

[다큐ted] 게임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놀라운 발상의 전환. 그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실과 게임의 세계 속의 개연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현실과 연결시켜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게임에는 다양한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의 연구가 급진적으로 진행되다보니 게임과 관련하여 뇌의 활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이 되었지요. 그리고 게임 중독은 마약 중독이 되었을 때와 거의 동일하게 뇌가 반응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게임을 즐깁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큰 의미를 두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왜? 우리는? 게임을 하는가?

그것에는 정말 다양한 이유들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 분명하지요. 즐거워서, 행복해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기분 전환을 위해서, 누군가에 의해, 직업때문에, 등등
개인적으로 센티아 역시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게임 안에 존재하는 스토리들을 특히나 좋아하지요. 과거에는 TRPG라는 형식의 게임을 즐기기도 했을 정도로 게임에 광적으로 폭 빠져있습니다.(TRPG는 "Table talk Role-Playing Game, Traditional Role-Playing Game"이라는 이름의 약자로 일종의 꽁트 형식의 주사위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게임 마스터가 시나리오를 짜고 그 시나리오에 맞춰 게이머들은 각각의 역할을 맡아 수행을 하는 형식의 게임이지요.)

이번 다큐에서 주의깊게 집중해야 할 포인트는 제 생각에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게임에서 가능한 일은 현실에서도 가능하다." 어떤 부분이? 게임에서는 재미를 위해 다양한 시련들이 찾아옵니다. 퀘스트를 통해서, 혹은 RPG의 경우 몬스터를 통해서, 트랩을 통해서 등등 그 중에서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상황에 마주치게 되면 게임 오버가 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게이머들은 다시 도전합니다. 이 부분은 현실과 접목시켜서 보게 되면 현실상의 어떠한 문제들에 대하여 절망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과 연결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주목한 부분은 바로 이런 이야기이지요. "게임에서도 좌절되었을 때 다시 일어나 도전을 하는데 현실에서 못할 것이 무엇인가? 당연히 현실에서도 가능하다."]

오늘도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