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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아의 재미난 이야기/센티아 카페창업을 꿈꾸다

송도 카페쇼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센티아입니다. 어느새 12월 한 해가 끝나가고 있네요.

12월 초에 제가 송도에서 열렸던 카페쇼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조금 소개를 해보려고 해요.

 

 

당시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참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쓰일법한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쏙 들었던 사슴 모형입니다.

역시 크리스마스 하면 사슴이지요.

 

 

주변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고슴도치 모형이 인지도 많더군요. 

취향은 제각각이니까요, 그래도 저는 역시 사슴이 좋습니다. 

 

 

여기 다람쥐 모형도 참 귀엽지요?

지금 보시는 모형들은 전부 핸드메이드라는 사실이 포인트입니다.

가격도 3000원대~2, 3만원대까지 다양하지만 생각보다 막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송도 카페쇼에서 가장 특별했던 커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보리 아메리카노이지요. 시중에 이미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커피가 아닌 보리를 커피 로스팅하는 것처럼 로스팅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리 아메리카노의 맛은 음.. 보리차하고 비슷했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커피보다는 그냥 차에 가까워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무카페인을 목적으로 한 독특한 발상이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보리 라떼가 좋았습니다.

그 맛을 설명하자면 조리퐁을 우유에 말았을 때 우러난 달콤한 맛을 떠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맛이라 이건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전시하던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이마트같은 대형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